[프로농구]각구단 푸짐한 팬서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은 푸짐한 팬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어 농구팬을 더욱 즐겁게 한다.

현대는 17일과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 대형 멀티큐브를 설치해 99∼2000시즌 정규리그 하이라이트와 평양교예단의 공연을 보여준다. 식전행사로는 목원대 사물놀이패가 설장고 연주와 농악 공연을 펼치고 하프타임 때 스포츠 댄스와 브레이크 댄스 공연을 한다.

경품으로는 아토스 자동차 1대를 비롯, 무선전화기 상품권 등을 나눠줄 계획.

삼성은 22일과 24일 수원실내체육관 입장객 전원에게 농구잡지와 가방 부착용 애니콜 캠페인 홀로그래피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SK는 17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충북 장애인복지단체 총협의회에 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한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