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증권사 추천종목]율촌화학 2개社 중복추천

  • 입력 2000년 3월 12일 21시 17분


물량부담이 심한 대형주보다는 수급 불균형 장세에서 탄력성을 보이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고 증권사들은 지적. 코스닥내에서도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의 강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증권사들은 거래소 코스닥을 합쳐 모두 22개 종목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율촌화학을 LG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2곳이 중복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이번주는 지수 930∼940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 일시적 지수 조정 국면이 예상된다”며 “3월말 결산을 앞둔 투신사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칠 것이므로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 풀무원, KNC, 한국컴퓨터, 국민은행, 아이앤티(코스닥)

현대: 한솔CSN, 두산, 삼영전자, 가산전자(코스닥), 오피콤(코스닥)

LG투자: 율촌화학, 풍산, LG정보통신, 삼우통신공업(코스닥), 서울방송(코스닥)

대우: 대호, 모아텍(코스닥)

대신: 율촌화학, 대덕전자, 동양에레베이터, 테라(코스닥), 디지탈임팩트(코스닥)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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