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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3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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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모잠비크가 1년 동안 내전을 치르면서 많은 국민이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다(포르투갈의 축구영웅 에우제비오, 4일 모국인 모잠비크에 대한 전세계의 도움을 호소하며).
▽나의 정치적 요람인 부산에서 맞을 매는 맞고 받을 격려는 받으면서 내 인생의 새출발을 하겠다(박찬종전의원, 3일 민국당 동참을 밝히며).
▽지역정서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문제는 그것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이다(민주국민당 김철대변인, 3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의 ‘DJ 지역감정 책임론’ 발언에 대해).
▽시민권이나 미국 거주기간, 동화 여부에 관계없이 아시아인은 미국 내 이방인이라는 ‘공통된 견해’가 미 문화 전반에 걸쳐 퍼져 있다(미국 공공정책보고서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신분’ 작성에 참여한 로버트 리 브라운대교수, 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로마 가톨릭교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이스라엘 방문 기간중 교황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게 되면 전세계 유대인들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이스라엘 랍비 메이르 라우, 2일 극우 과격파들의 교황방문 반대 항의시위를 경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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