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아라]'봄맞이 신데렐라 페스티벌'

  • 입력 2000년 2월 24일 19시 40분


“매일 50명을 신데렐라로 만들어 드려요.”

서울 동대문 패션쇼핑몰 밀리오레는 3월5일까지 ‘봄맞이 신데렐라 페스티벌’을 연다. 매일 방문객 350명에게 선착순으로 행운권을 배부하고 이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패션 코디네이터와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 전문가가 달라붙어 밀리오레에서 판매되는 옷 신발 모자 양말 액세서리를 총동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전히 ‘손봐’준다. ‘변신’이 끝난 뒤에는 야외무대 행사장의 패션쇼 즉석 모델로 나서게 되며 몸에 걸친 것은 모조리 공짜. 나머지 300명에게는 1만원권 밀리오레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야외광장에서 매일 1000개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준다. 아이스크림 속에는 유승준VCD 휴대전화 헤드폰 패션볼펜이나 파파이스, 롯데리아, 미스터피자의 무료 시식권과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이 들어 있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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