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대 충청대 등 도내 14개 대학의 정보통신학과 학생 1만1100여명을 농촌으로 보내거나 농민들을 학교로 초청해 인터넷 활용방법을 교육시키고 농가 홈페이지 구축, PC 수리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오창석교수 등 정보통신 관련 학과 교수 7명으로 농촌 정보화 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
도는 옥천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정보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올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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