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2월 16일 00시 4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전시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107개 시민단체가 구성한 범시민대책위원회와 대전시개발위원회는 15일 조흥은행 본점의 대전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에 보냈다.
이들 단체는 건의서를 통해 “조흥은행이 본점 이전지를 ‘대전’이라고 못박지 않고 ‘중부권’이라고 애매하게 표시하고 있어 혼선과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전 이전을 구체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전상공회의소도 지난달 29일 조흥은행 본점의 조속한 대전 이전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관계 기관에 보냈다.
<대전=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