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남여주GC 주부캐디 모집外

  • 입력 2000년 2월 8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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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를 주부에게도 개방.'

6월 개장할 예정인 남여주GC가 '주부캐디'를 공개모집한다. 자격은 경력유무에 관계없이 35세미만 고졸이상학력의 여성. 일본은 주부캐디가 보편화돼 있는데 평균 연령은 45세. 남여주GC는 기존 정규골프장들이 낸 기금으로 조성한 18홀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여주IC에서 10분거리. 0337-881-6505∼6

▼지난해 10월 문을 연 국내최초의 골프전문스쿨 '베스트골프아카데미(이사장 조승태)'가 국내 골프꿈나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 경산시 2만여평의 부지에 파3짜리 9홀코스와 51연습타석(사진)에 기숙사 체력단련실 등이 완비된 이 골프스쿨은 미국웨스턴골프전문대학 강사진이 소수정예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 교육기간은 2년으로 한국에서 1년차 교육후 미국 웨스턴골프전문대에서 2년차 유학으로 실전위주의 필드교육이 실시된다. 053-814-7707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조동만)가 3월20일부터 사흘간 세미프로테스트를 실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8일까지로 올해부터 응시생의 나이제한이 폐지돼 협회이사와 정회원의 추천을 받은 여성이면 누구나 도전가능. 문의 www.klpga.com 또는 02-587-2929

▼아시아나CC는 10일 쇼트게임 전용코스인 '파3 골프클럽'을 개장한다. 100야드 내외의 파3홀 9개홀과 드라이빙레인지 벙커샷연습장 피치샷연습장 등으로 구성돼 웨지 등 쇼트아이언과 퍼터만 사용하며 도착순으로 라운딩할 수 있다. 1회 그린피는 1만5000원.

한편 '골프다이제스트'는 '아시아나 파3골프클럽'에 쇼트게임 골프스쿨을 개설해 전문강사진이 '1 대 1 방식'으로 강의할 예정. 특히 각종 골프동호회나 기업체연수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레슨’도 실시한다. 0335-330-1234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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