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의 국민 대다수는 이제 민주주의를 불평등 불안과 동일시하게 됐다(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 30일 구 소련의 국민생활이 과거 공산당의 치하에서보다 더 어려운 실정이라며).
▽내부의 공천로비가 하도 많아 견디기 어려울 정도다(민주당 장을병 공천심사위원장, 31일 지구당 조직책 선정계획 등을 설명하며).
▽사무처 요원은 민주당이란 회사의 사원이자 주주이다(한화갑 국민회의 전 사무총장, 31일 이임식에서 총선승리를 위해 무엇을 할지 먼저 생각해 달라며).
▽체육관에 꾸며진 ‘주석단’에 웬일인지 미국대사가 앉아있었거든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자리에 그런 인물은 필요없지 않아요(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통일농구경기 대회에서 인기를 끈 평양교예단 배우 유길춘, 최근 조총련 기관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공연소감을 밝히며).
▽부모들은 자녀들 교육에 폭력을 쓸 수 있다고 믿고 있으나 이같은 행위는 불법이며 폭력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목표와 거리가 먼 것이다(이스라엘 대법원 재판부, 25일 판결문에서 이스라엘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체벌을 당연시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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