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자민련 이한동대행 月內 총재 선출

  • 입력 2000년 1월 31일 20시 01분


자민련은 당초 2월 하순 전당대회를 개최하려던 방침을 변경, 조속한 시일 내에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한동(李漢東)총재권한대행을 총재로 선출하는 등 총선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자민련은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2일 당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키로 했다고 이양희(李良熙)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대변인은 “16대 총선이 임박한 만큼 지구당과 시도지부 개편대회 등을 거쳐야 하는 전당대회 대신 중앙위를 늦어도 2월 내에 열어 당 체제를 정상화하기로 했다”며 “중앙위는 총선 출진식을 겸해 개최되며 당일 중앙당후원회 행사도 함께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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