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월 11일 21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며칠 전 해외토픽에 소개된 한 이탈리아 사내의 일화도 기막히다. 이 사내는 심야 TV 섹스프로그램을 보다가 하룻밤 즐길 수 있다며 광고를 낸 어느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막상 그 전화를 2층 침실에서 자신의 아내가 휴대전화로 받는 바람에 대경실색했다나. 이 또한 남의 일이니 그저 웃어넘기지만 막상 ‘이탈리아에서만 그런 일이 있으란 법이 있나’ 싶으면 입꼬리에 붙어있던 웃음기도 어느새 차갑게 식지 않겠는가.
▷성(性)에는 이렇듯 슬그머니 웃어넘길 수 있는 희화(戱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