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소식]한희원 매년 1000만원 장학금

  • 입력 2000년 1월 10일 20시 07분


일본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희원(21)이 골프꿈나무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다. 한희원의 부친 한영관씨는 10일 국내 여자 중고생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중고골프연맹에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년 1000만원씩 조성되는 ‘한희원 장학금’은 5월 열리는 회장배대회 여자 중고등부 개인전 1∼3위 입상자에게 처음으로 지급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