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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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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의회 등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도청 이전과 관련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도청이전추진위 실무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 조례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추진위가 이전후보지 선정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연구와 자문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50명 안팎의 위원은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해 도지사가 위촉토록 하고있다. 이번 도의회 정기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97년 도가 임의로 만들었던 기존 추진위(50명)는 자동 해체되고 새로운 추진위가 구성된다.
또 내년 초부터 도청 이전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지역별 유치활동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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