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실버미인대회」 23일 열려

‘제4회 실버미인대회’가 23일 부산 중구 대청동 중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복지관측은 올해는 8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2점을, 75∼79세에겐 1점을 더 주는 추가배점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북지관측은 만 65세 이상 할머니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개별인터뷰를 한뒤 조를 구성했다.

이들은 본선에 앞서 22일까지 3차례의 리허설을 갖는다.

23일 본선에서는 평소 가족이나 사회에 하고 싶었던 말을 1분 동안 발표하는 실버발언대와 개인 장기자랑인 테크노댄스 시연,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051―464―3137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