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노동문화제」 30일까지 열려

  • 입력 1999년 10월 22일 02시 06분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민예총인천시지회 등 8개 노동단체가 주최하는 ‘제12회 인천 노동문화제’가 23일부터 30일까지 인하대와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4시반 인하대 놀이마당에서 개막제가 행해지며 뒤이어 노동자풍물공간 ‘더늠’의 ‘살어리 살어리 해방세상 살어리’가 무대에 올려진다.

이후 일정은 다음과 같다. △극단 현장의 ‘백두거인의 비밀’〓24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무대 △‘꽃다지’와 노동가수 서기상의 합동콘서트〓25일 오후 7시 인하대 5남 소강당 △노동자노래패 연합공연 ‘70에서 99까지, 해방을 향한 진군’〓27일 오후 7시 인하대 5남 소강당 △거리공연 한마당〓28일 오후 4시반 경인전철 동인천역 광장 △폐막제〓길놀이 노동해방가요제 대동굿 등 30일 오후 2시 인하대 교정. 433―2420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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