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최근 열린 충북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국비 확보를 전제로 이같은 계획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5만4500㎡의 부지에 공예관(7900㎡)과 공예촌(6900㎡) 등을 갖춘 공예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예관에는 공예연구소와 국내외공예전시관 산업관 등이, 공예촌에는 공동판매장과 작업장 개인 공방(40여개소) 가마시설(6기) 각각 들어선다는 것.
시는 또 공예타운 인근에 전문공예인 양성을 위해 공예전문학교를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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