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분양초점]동부건설, 서울 돈암동 '전원아파트'분양

  • 입력 1999년 10월 17일 18시 48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전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급 빌라형 아파트가 선보인다.

동부건설이 이달말 실시될 서울시 10차 동시분양때 공급할 동부 센트레빌아파트다.

성북구 돈암동 7번지 옛 서라벌고등학교 부지에서 지어질 이 아파트는 용적률이 199%에 불과한데다 9만여평 규모의 개운산 근린공원이 아파트단지와 연결돼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전문 디자이너가 설계를 맡아 부채꼴 모양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실개천 조각정원 장미정원 분수대 등을 단지 한가운데 배치하고 33평형 일부를 제외하곤 1층 가구에 모두 10평 안팎의 전용정원이 제공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역세권이고 승용차로 광화문까지 10분 정도면 닿는다.

33평형 302가구, 34평형 96가구, 45평형 142가구. 평당분양가는 604만∼663만원선. 2002년10월 입주 예정.

33, 34평형은 청약부금 및 예금가입자 뿐만아니라 청약저축가입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금의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조건은 연리 9.5%에 20년 분할상환이다. 02―77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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