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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13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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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헌츠빌 출신의 열성 야구팬인 아서 허미즈와 신부 제니퍼가 12일(한국시간)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시카고 컵스의 경기 직전 애스트로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일까. 휴스턴의 투수 호세 리마는 올시즌 내셔널리그 첫 20승투수가 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