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8월 10일 01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씨는 52년 이 학교 초대교장으로 부임, 학교발전을 이끈 은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흉상 건립을 주도한 총동창회 유수택(柳秀澤·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회장은 지난주 열린 흉상제막식에서 “변변한 교실 한칸 없던 개교 초창기 헌신적인 자세로 지덕체 모든 분야에서 명문의 기틀을 다져 준 은사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2만5000여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