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그윈-보그스, 나란히 '3000안타 클럽'가입

  • 입력 1999년 8월 8일 18시 26분


▽토니 그윈(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웨이드 보그스(41·탬파베이 데블레이스)=82년 미국프로야구 입문동기인 둘이 사이좋게 ‘3000안타 클럽’에 가입.

보그스는 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사상 23번째 개인통산 3000안타를 멋지게 장식했다.3000안타째를 홈런으로 날린 것은 그가 처음.

그윈은 전날 몬트리올 엑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중전안타로 3000안타를 달성했다.

보그스는 2430경기(통산타율 0.328),그윈은 2284경기(통산타율 0.338)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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