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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3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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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해명했지만 내각제 유보를 놓고 당내 잡음이 일고 있는 시기와 겹쳐 석연치 않다. 돈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지만 정치자금이라면 당비 후원금 국고보조금의 일부일텐데 정책개발비 등 명목으로 지급하는 것은 몰라도 휴가비로 지급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중소기업에서는 자금 회전이 안돼 여름휴가비는 커녕 월급도 제대로 못줘 발을 동동 구르는 곳도 있다.
전준태(공무원·울산 동구 동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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