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듀모리에]박세리-김미현-펄신 회심의 티오프

입력 1999-07-28 19:35수정 2009-09-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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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열쇠는 페어웨이 적중률.’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99듀모리에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은 누가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떨어뜨리느냐에 우승의 향배가 가려질 전망이다.

개최장소인 캐나다 캘거리 프리디스 그린스GC(파72)의 러프는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버틸 정도로 질긴 것으로 알려졌다.

티샷이나 세컨드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러프에 빠지면 레귤러온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낭자 3인방’중 페어웨이 적중률이 가장 좋은 선수는 이 부분 랭킹8위(78%)인 펄 신.

반면 김미현(한별텔레콤)은 85위(68%),박세리(아스트라)는 119위(65%)로 하위권이어서 조심스러운 티샷이 요구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다섯개나 되는 파5홀에서 누가 더 많은 버디를 낚느냐가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리는 30일 오전 3시20분(한국시간)에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 돈 코 존스(캐나다)와 같은 조로 1번홀에서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펄 신은 30일 0시10분 팻 브래들리, 셰리 스타인하워(이상 미국)와, 김미현은 30일 0시20분 카린 코크(스웨덴) 수지 레드먼(미국)과 같은 조로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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