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25 전쟁을 전후해 지리산일대에서 활동했던 빨치산의 근거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말까지 24억원을 들여 산청과 함양, 하동 등 3개군의 빨치산 유적지를 중심으로 12개 코스 113.7㎞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는 안내센터와 전시시설, 유적 안내판 등이 세워진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