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인터넷만 들여다보면서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를 해결한 참가자들은 제일제당이 새롭게 개장한 ‘CJ숍’을 베스트쇼핑몰로 선정했다.참가자들은 “다른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하기 힘든 값싼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칼럼니스트 곽동수씨(35)는 “화면 디자인에 있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며 “물량이 부족해 보내지 못한 물품은 메일로 친절하게 사정을 설명해줬다”고 만족.
‘CJ숍’과 경합을 벌이다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한 ‘한솔CS클럽’은 종합쇼핑몰로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를 데려온 가족팀 이성기씨(28)는 “집에서 먹이던 분유를 판매한 유일한 사이트였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메뉴판’과 ‘인터넷하나로클럽’은 공동3위를 기록했다. 메뉴판은 음식점의 장소와 인터넷주문접수 여부 등을 편리하게 알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식사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이트.
또 인터넷하나로클럽은 농산물을 풍부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추천사이트들은 식료품 등 생필품의 판매가 강한 쇼핑몰. 그러나 행사참가자가 아닌 일반인이 주문했을 때도 배달과 대금결제가 잘 이뤄질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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