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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2일 0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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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에는 서부교육청 산하 49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00여명이 이 기념관 노천에서 역사공부를 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게 된다.
또 이날 6·25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보리개떡 등을 직접 먹는 행사를 비롯해 △물동이 져보기 △고무신 신기 △참전용사로부터 6·25 이야기 듣기 등의 행사가 선보인다.
25일 오후 1시경엔 남구 대연4동 시립박물관에서 동의대 강창석교수의 ‘한국동란사’, 부산을 가꾸는 모임 최해군회장의 ‘어려웠던 피난시절’ 등의 특별초청강연도 열린다.
참석자들은 이어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이동해 부산대 배석만교수의 ‘임시수도기념관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51―624―6341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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