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라인/컴퓨터TIP]MS-DOS 호환모드일 경우

먼저 ‘MS-DOS 호환 모드...’라고 나오는 것은 대부분 도스용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메시지다. 그리고 하드디스크가 잘못 인식되는 것은 컨트롤러의 문제일 수도 있다. 위 두 가지 상황으로 생각해볼 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시작 -> 설정 -> 제어판 -> 시스템’에 들어간다.

2.‘장치관리자’를 선택하고 ‘하드디스크 컨트롤러’의 내용을 모두 삭제한다. 그런 다음 다시 부팅하면 새 하드웨어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컨트롤러 설정 화면이 나온다. 거기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하거나 또는 하드디스크에서 제공된 컨트롤러를 선택해본다.

또다른 경우는 autoexec.bat와 config.sys에서 윈도우가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버를 띄울 때이다. 이 경우는 이 두 파일을 복사한 다음 원본 파일 안에 있는 모든 제어기를 삭제해주면 된다. 두 번째 이유는, 넷스케이프의 쿨톡 혹은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이다. 이것은 쿨톡을 제거해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물론 도스 호환 모드가 계속 유지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일단 하드웨어적인 충돌을 의심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