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라운드에서 공동9위를 마크해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72타)로 주춤하더니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GC(파72)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부진해 합계 1오버파 2백17타를 마크했다.
지난해 메이저 2관왕(마스터스,브리티시오픈) 마크 오메라(미국)등 6명과 공동46위.
하지만 최경주는 미국PGA투어 첫 출전인 것을 감안하며 선전하고 있는셈.
한편 97미국PGA챔피언십 우승자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등 베테랑들이 우수수 예선탈락한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합계 12언더파 2백4타로 1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5오버파 2백21타,그레그 노먼(호주)은 6오버파 2백22타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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