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던 김미현은 2언더파 70타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단독선두인 로지 존스(9언더파 2백7타)에게 8타나 뒤져 막판 뒤집기는 역부족일 듯.
한편 이틀연속 이븐파에 그쳤던 펄 신도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쳤지만 공동 19위(2언더파 2백14타)에 머물렀다.
서지현은 2라운드에서 합계 8오버파 1백52타를 기록해 예선탈락했다.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하며 단독선두에 나선 존스는 자신의 코닝클래식 통산 세번째 우승트로피를 놓고 최종 4라운드에서 전 미국아마추어 랭킹1위 켈리 퀴니(8언더파 2백8타)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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