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산의 해발 1백m 정상에 들어서는 이 카페는 길이 50.2m 높이 33m의 철선모양으로 승화레저(대표 박기열·朴基烈·42)가 건립 중인데 5월 말 문을 열 예정.
승화레저가 총 10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이 카페는 8백t 규모의 일반 선박에 해당되는 크기로 건립에 소요된 철재만 3백50t이 된다는 것.
‘사공이 많아 산에 온 배’라는 상호로 문을 열 이 카페는 돛모양을 제외한 높이가 9.2m에 달한다.
〈강릉〓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