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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3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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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월 23일부터 산업은행에 대해 건전성 검사를 한 결과 주의적 기관경고를 내리게 됐다고 22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또 부당하게 여신을 내주었거나 외화자산을 운용한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문책하도록 재정경제부에 보고해 관련 임직원들이 불이익을 받게할 계획이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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