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유진 박 「Kiss of Sounds」재즈 연주

  • 입력 1999년 4월 21일 20시 07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자유로움. 미끄러지듯 몸부림치듯 하는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열정적인 연주.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박(25)이 콘서트에서 보여주는 그만의 매력이다.

그는 서울 광진구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또다른 파격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재즈를 ‘유진 박 스타일’로 해석하는 것. 주제 ‘Kiss of Sounds’는 새로운 소리 세계와의 만남이라는 뜻.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등 최신 한국영화 주제가도 연주한다.

재즈 댄스팀 ‘댄스 투게더’가 영화‘쉬리’의 삽입곡 ‘When I Dream’에 맞춰 재즈 율동을 선보인다. 신관웅 밴드도 출연해 ‘Seven Steps to Heaven’ 등을 연주.

24일 오후 4시, 7시반 25일 오후 6시. 2만∼3만5천원. 02―722―6024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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