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마스터스 표정]니클로스 코스견학중 「원온」

  • 입력 1999년 4월 8일 18시 53분


○…40년 만에 마스터스골프에 불참하는 잭 니클로스가 8일(한국시간) ‘챔피언 디너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오거스타내셔널GC를 찾은 직후 코스를 둘러보다 12번홀(파3·1백55야드)에서 다른 사람의 골프채로 가볍게 원온시켜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니클로스는 12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의 아이언 5번을 빌려 ‘골프황제’의 녹슬지 않은 샷을 선보인 것.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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