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3월 26일 19시 1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0여명의 젊은 회화작가로 구성된 ‘수·토회’는 26일 남도예술회관 2층, 27일은 인제미술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차례 ‘누드 현장실연전’을 연다. 이곳에선 또 30일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인체드로잉 3백여점이 전시된다.
주최측은 “회원들간의 기법 비교연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드로잉기법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단순 호기심차원을 넘어선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2명의 여자모델이 출연한다. 일반인 참관료는 5천원. 062―228―5817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