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윤영돈/시립도서관 월간지등 잡지 부족

  • 입력 1999년 3월 22일 19시 08분


시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대학원생이다. 정기간행물실에 가보면 월간지나 계간지의 종류가 부쩍 줄어들었다. 지난해 보다 정기간행물이 절반이나 줄어든 시립도서관도 많고 기증받은 것만 진열해놓은 곳도 있다.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잡지는 많고 정작 필요한 잡지는 보기 힘든 실정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맞아 사정이 어렵다지만 서민들의 문화공간이 지나치게 위축돼 있다.

윤영돈(서울 강서구 방화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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