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1 19:371999년 3월 11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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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88년)로 프랑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탔던 덴마크의 빌 어거스트 감독이 ‘레미제라블’의 32번째 영화화에 도전하면서 채택한 전략은 최대한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배역에 아주 잘 어울리는 장발장 역의 리암 니슨, 가련한 여인 팡틴 역을 맡은 우마 서먼의 연기도 관객이 영화에 금새 몰입하게 한다.13일 개봉.
〈김희경기자〉susanna@donga.com
수리-탐구 과목별 심화학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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