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북구 팔달시장 부근의 팔달 공영주차장 요금은 6백원(〃30분)에서 3백원으로, 이후 매10분 초과때마다의 요금 3백원은 1백50원으로 각각 내렸다.
칠성 새길 서부시장의 노상주차장 요금도 현행 1천원에서(〃30분)5백원으로, 10분 추가때마다의 요금 5백원은 2백50원으로 인하했다.
이밖에 팔달 동구 중동 신천시장의 요금도 각각 3백원(〃30분)으로 50% 내렸다.
시 관계자는 “대형 할인점이 잇따라 문을 열고 백화점의 할인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내 재래시장 상인들이 재래시장 부근 주차장 요금 인하를 요청,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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