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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25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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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서 삼성화재 이사보로 승진한 그가 25일 회사 임원회의에 처음 참석. 한국전력배구팀 코치를 하다 95년 삼성화재 부장급인 창단 감독으로 영입된 신감독은 입사 3년4개월만에 초고속으로‘대기업의 별’을 달았다.
본인이 밝히기를 꺼리고 있지만 그의 연간소득은 연봉 6천만원에 배당 주식을 포함해 약 1억원.
그는 “슈퍼리그 3연패를 이룬 뒤 미국이나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와 실전과 학문을 겸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