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현대 2점차 웃음『미안해요 LG』

입력 1999-01-17 20:17수정 2009-09-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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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냇의 ‘컴퓨터가드’ 이상민과 ‘탱크’ 맥도웰의 ‘환상콤비’가 LG세이커스의 ‘철벽수비’를 깨뜨렸다.

1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 대 LG의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세번째 맞대결.

현대는 LG를 84대82로 꺾고 5연승을 올리며 2게임차 단독선두로 내달았다. 이로써 현대는 이번 시즌 3승을 포함해 통산 LG전 6승2패를 마크했다.

1쿼터에서 17대19로 뒤진 현대는 2쿼터에서 맥도웰이 13점을 몰아넣는데 힘입어 40대31로 경기를 뒤집었다.

현대는 4쿼터 종료 17초전 82대82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종료 7초를 남기고 맥도웰이 골밑으로 찔러준 볼을 이상민이 성공시켜 40분간의 접전을 마감했다.

잠실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에 나래가 삼성썬더스를 94대91로 눌렀다. 정규리그 연장전은 지난해 11월 28일 LG와 대우제우스전에 이어 두번째.

한편 대구경기에선 기아엔터프라이즈가 동양오리온스를 76대72로 꺾으며 동양을 18연패로 내몰았고 청주경기에선 접전 끝에 홈팀 SK나이츠가 SBS스타즈를 89대87로 이겼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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