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화물운송업체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군포 복합화물터미널은 11만평 부지에 화물취급장 및 배송센터 8개동과 차량정비소 주유소 등을 갖추고 화물의 집하 분류 보관 발송 등을 자동화 방식으로 처리하게 된다.
군포 복합화물터미널 완공으로 수도권과 지방간의 화물운송 비용이 줄어들어 기업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갈∼안산 고속도로와 군포 복합화물터미널을 연결하는 화물차전용 진출입로도 이날 함께 개통됐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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