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내년부터 안동대 민속학과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지역 양반문화를 발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학계와 공동으로 안동지역 양반들의 가치관 세계관 생활관 등 의식세계와 관혼제례 일상예절 등은 물론 양반들이 즐기던 이야기와 노래 등을 찾기로 했다.
또 양반들의 의 식 주와 가족 및 친족관계, 공동체운영방법 세시풍속 등을 현지조사와 참고문헌을 토대로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안동〓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