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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1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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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의 장정핑(張正平·17)은 29일 끝난 제14회 여류입단대회(리그전 방식)에서 이민진과 6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재대국에서 이겨 입단했다. 한국기원 소속 20번째 여류기사.
일본에서 활약중인 왕리청(王立誠)9단의 외조카인 장은 4년간 일본에서 바둑공부를 하다 금년 4월 권갑룡6단 문하생으로 옮겼다. 입단이 확정되자 “시험삼아 출전 했는데…”라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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