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파일]현대전자 8M 플래시메모리 개발

  • 입력 1998년 10월 14일 19시 10분


현대전자(대표 김영환·金榮煥)가 동급 플래시메모리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8메가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다.

플래시메모리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을 꺼도 칩에 정보가 그대로 기억되는 비휘발성 반도체로 휴대용 PC나 네트워크 시스템, 셋톱박스 등에 쓰인다.

이번에 개발한 플래시 메모리는 정보처리속도가 45나노초(1나노초〓10억분의 1초)로 1초에 한글 2천2백만자 분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인텔이나 AMD의 제품보다 35% 이상 속도가 빠르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