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경제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제 세계는 따로 따로 사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사는 것”이라며 “정부는 물론 세계의 모든 시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발도프는 조영식(趙永植)경희대학원장 NGO회의 아파프 마포즈회장과 함께 내년 서울대회의 공동의장을 맡았다. 세계적인 인권옹호자이자 분쟁해결 전문가로 알려진 발도프는 73년부터 지금까지 심리치료학자로 활동중이며 유엔의 세계인권위원회 특별자문위원, ‘유엔과 세계평화 네트워크 2000 교향악단’ 이사 등도 역임하고 있다.
〈이호갑기자〉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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