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8일 △시의회 오주 이형석의원 △주민대표 이강수(중앙병원장) 이시형(대촌동통장) 오석교(광산구의원) △전문가 오준성 이정전(이상 전남대교수) 신성의 이성기(이상 조선대교수) △김태홍 정무부시장 △송광운 시환경녹지국장 등 11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선정위는 이날 “쓰레기매립장 조성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타당성을 정밀 검토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안에 사업이 시작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정위원들은 이날 △서구 세하동 신영마을 △남구 양과동 향덕마을 △광산구 본덕동 창교마을 △광산구 내산동 쌍네마을 △광산구 임곡 고룡동 등 후보지 5곳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선정위는 올해말까지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내년초 최종 후보지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