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ＴＶ 가이드／２２일］

▼음악다큐―안네 소피무터〈EBS 밤8·00〉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출신의 30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무터를 찾아간다. 그는 5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잡은 뒤 9개월만에 독일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어린 시절과 무터 자신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여기는 가요발전소〈m·net 채널27 오후6·00〉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양현석을 초대한다. 솔로 앨범을 내놓게 된 계기와 앨범제작 및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그의 신곡 ‘악마의 연기’를 뮤직비디오로 만나본다.

▼내일을 향해 쏴라〈MBC 밤9·55〉

황기획과 전속계약을 한 수연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호와 나리를 만난다. 나리와 수연은 잠시 싸늘하게 서로를 쳐다보다가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수백만원의 계약금을 갖고 집으로 온 수연은 가족들에게 웬 돈이냐며 추궁을 당한다.

▼순수〈KBS2 밤9·50〉

해진은 바닷가에서 진우와 있었던 일을 궁금해 하는 인경에게 진우가 이복오빠라고 고백한다. 현석은 진우가 해진에게 선물하려 했던 머리핀을 대신 주게 된다. 해진은 현석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낀다. 해진의 부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지선은 마침내 해진의 집에까지 찾아온다.

▼백야3.98〈SBS 밤9·55〉

아제르인을 잡아온 바바리는 고오간의 위치를 알아낸다. 경빈은 고오간의 밀실을 급습해 흑거미 택형이 그곳에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경빈의 추격으로 위기에 몰린 택형은 아나스타샤를 인질로 해 위기를 모면한다. 경빈은 흑거미가 타고 달아나는 차를 폭파시킨다.

▼뉴스추적―남침용 땅굴인가, 경기 연천의 이상징후들〈SBS 밤10·55〉

9월초부터 경기 연천 일대를 현장취재한 결과 취재팀은 이상징후와 함께 지하 25m 깊이에 2m 높이의 공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 이런 현상들이 북한이 파놓은 땅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