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정동진 관광열차, 19일부터 부산서 운행

  • 입력 1998년 9월 8일 12시 00분


정동진(강원 강릉시 강동면)행 주말 관광열차가 19일부터는 부산에서도 운행된다.

정동진은 TV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널리 알려진 동해의 해변역.

토요일 오후에 출발, 정동진의 해돋이와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삼척시 신기면 환선동굴을 구경한 뒤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출발은 토요일 오후 8시35분, 도착은 일요일 오후 10시45분.

부산 부전 해운대 울산 경주 영천역 등에서도 탈 수 있다. 8일부터 예매한다. 051―463―5783, 463―0888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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