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요즘 정치권엔 「걸리버의원」 많다』

입력 1998-09-06 19:35수정 2009-09-2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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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는 ‘걸면 걸리는’ ‘걸리버 의원’들이 많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국민회의 한 당직자, 6일 검찰수사만 진행되면 바로 수뢰혐의로 걸릴 정치인들이 몇몇 있다는 것을 빗댄 시중의 유행어를 전하면서).

▼이제 한영수 국회 국방위원장이 김정일의 파트너가 돼야 하나(국회의 한 관계자, 6일 김정일이 전날 국방위원장에 취임했다는 북한방송보도에 대해).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에게 이미 사과했으며 유권자들에게도 사과하겠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엄연히 사생활에 관한 것이다(미국 댄 버튼 상원의원, 빌 클린턴 대통령의 사생활을 맹비난해 오던 자신에게 사생아가 있음이 밝혀지자 사과성명에서).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 성공으로 군사면에서 세계 열강으로 발돋움했으며 일본 인도 파키스탄보다 훨씬 우위의 군사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러시아 일간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계기로 국제세력 균형에 변화가 올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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