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９월은 남도축제의 달』

‘남도 9월은 축제의 달.’

9월 전남도 곳곳에서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10일 무안 연꽃축제를 시작으로 강진의 청자문화제, 광양의 전어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무안 연꽃축제는 10일 부터 4일간 하얀 연꽃방죽으로 유명한 무안군 일로읍 회산마을에서 열리며 △연등행렬 △연꽃길 걷기 △마당극 공연 △연꽃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청자 도요지 1백88곳이 몰려 있는 강진군 일원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자빚기 체험행사, 청자가마 기원제 등 30여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