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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고종수 『팬이 부르면 사이버공간까지』
업데이트
2009-09-25 03:50
2009년 9월 25일 03시 50분
입력
1998-08-25 19:26
1998년 8월 25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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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20·프로축구 수원 삼성)〓“팬 여러분, 축구장 밖 사이버공간에서도 만나요.” 삼성은 24일부터 팬들이 보낸 편지중 매일 10명에게 그의 자필 사인과 답장, 사진을 담아 발송. 삼성은 또 PC통신 유니텔을 통해 통신이나 인터넷 전자우편으로 전달되는 사연도 답장할 계획. 그의 유니텔 ID는 ‘jongsu22’, 전자우편 주소는 ‘jongsu22@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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