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25일 실시한 이같은 질문의 여론조사에서 총응답자 4백9명중 78%(3백20명)가 “믿을 수 없다”고 대답, ‘섹스 스캔들’로 실추된 클린턴의 신뢰성에 다시 한번 흠집이 났다.
골프광인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휴가중 메사추세츠주 마사포도원골프장에서 7오버파 79타를 기록, 통산 세번째로 싱글스코어를 작성했다고 떠벌려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당시 라운딩을 함께 한 워싱턴의 법률가 버논 조던은 기자들의 확인질문에 침묵으로 일관.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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