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8개구단 「이례적」 감독 회의

  • 입력 1998년 8월 11일 19시 22분


■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은 11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시즌중 이례적으로 감독자 회의를 열고 위기에 빠진 프로야구를 되살리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의 내용은 각 구단이 최근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심판원과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경기진행을 빠르게 한다는 것.

한편 심판원들도 이날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심판의 공정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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